벌써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름은 교회학교 자녀들의 신앙교육에 좋은 기회가 되는 시간입니다. 이번 여름에 있을 교회학교의 여름행사를 알려드립니다. 많은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이 드리머(초 5 이상)는 브릿지임팩트 사역원이라는 청소년 전문사역 단체에서 주최하는 수련회에 참석합니다. 이번이 90차 수련회라니까 그만큼 좋은 반응이 입증되었고 운영에도 많은 노하우가 있겠다고 여겨집니다. 기간은 7월 25~27일(목~토)입니다.

수련회를 인솔하는 김진경 목사님의 안내말 입니다. “‘신나게 놀고, 제대로 은혜받자!’ 라는 컨셉처럼, 계속된 강의로 꽉 차있는 대형 캠프가 아니라, 역동적인 ‘놀이’와 ‘집회’라는 두 가지 축에 집중하여 진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전에 참석하면서 인상 깊었던 것은  자원봉사자 스텝들이 상당히 많고, 또 즐겁게 섬기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이유를 물었더니 이전에 캠프에 참석해서 은혜 받았기에 대학생이 되어서 다시 캠프에 참가하고 싶은 마음, 또 동생들이 캠프를 통하여 은혜받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원한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번에 우리 제이 드리머 자녀들도 열정을 다해 예배드리고 헌신하는 친구들과선배들을 보면서 좋은 도전을 받고, 자신의 믿음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을 확신하며 기도함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부와 삶의 무게에 찌들었던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함께 뛰어 놀고, 하나님께 집중하며 예배드리고 기도하며, 공동체와 함께 나누는 시간을 통하여 Jesus Dreamer 라는 이름처럼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예수님의 꿈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아이들로 자라가기를 원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한편, 조이코너(미취학)와 조이랜드(초등 저학년)는 외부로 나가는 대신에 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합니다. 8월 첫째 주일부터 한 달 동안(4주) ‘여호와만 참 하나님!’이라는 주제를 잘 알고 당당하게 외치는 우리 교회의 다음세대를 세워나가는 시간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예배와 공과공부를 하고 점심식사 후에는 찬양과 율동 그리고 특별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매주 2시 30분경에 프로그램이 마칩니다. 그리고 마지막 주일(8/25) 오후에는 신나는 야외활동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조이코너와 조이랜드 자녀들이 오후 특별활동까지 빠지지 않고 잘 참석하도록부모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